김기범 배우님



나 이제 심장 떨려서 쥬그면 되는 거지?

그대로 9월 첫방까지 안 깨어나고 싶다 기다림이 너무 고된 걸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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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연한 믿음이 있음
기범은 이것 또한 처음인 티도 안 나게 잘 해내겠지
기사가 6월 8일에 떴으니까 꼬박 한 달 동안 조용히
바쁘게 준비하고 있었을 게 분명한데
누구보다 설레고 떨릴 게 분명한데 티도 안 내고 있는 게
더 믿음직스러움
기범답고

가끔은 호들갑도 떨고 요란도 유난도 떨고 생색 내줘도 되는데
늘 차분하게 100프로, 혹은 120프로 만들어서 보여준 후에야
별 건 아니지만 이러이러 했어요~'ㅂ'하고 마니까
그게 쌓이니 어련히 잘 할 거라는, 그런 든든함이 기범에겐 있어


물론 나는 궁금해 죽을 거 같지만ㅋㅋㅋㅋ
(키빠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'닥치고 기다리기' 라면서요?ㅋㅋㅋㅋㅋ)
그러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고무얼하며 그 시간을 보냈고
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그런 이야기들을 얼른 들을 날이 오면 좋겠음
잡지 좀 많이 나왔음 좋겠다ㅋㅋㅋㅋ










#집리딩




새삼 기범 좌우대칭 완벽한 것

잘생겨써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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